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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하기 싫다거나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현을 분명히 할 때도 엄마 말에 순종하도록 해야 하나요? 아니면 이야기를 들어보고 존중해주고 들어주어야 하나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너무 많은 일이 있겠지만 작든 크든 엄마가 아이들의 의사를 얼마나 받아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부모의 일차적 책임은 자녀를 신앙인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할 때는 무시하지 마시고 귀담아 들어 주시고, 엄마의 생각을 말해 주시는 것도 좋고, 잘못된 생각이면 바로 고쳐주시고, 맞는 말이면 맞는다고 인정해 주십시오. 그러나 명령이 시행 되도록 만드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교육입니다. 따라서 일단 마땅히 내릴 명령은
어떤 상태에서도 주저하지 마시고 내리십시오! 또 명령을 내리셨으면, 아이들이 싫다는 의사를 표시하더라도 엄마가 내린 명령이 그대로 시행되도록 만드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의사를 들어주다 보면, 자기의사부터 드러내는 미련한 사람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잠 18:2) 그뿐만 아닙니다. 자기의 의사를 고집하도록 내버려 두면, 매를 맞은 후에나 순종했던 요나 같은 사람이 될 수 있고, 자기 마음대로 명령을 수정해서 마음에 안 드는 몇 가지는 자기식대로 바꾸어
순종했다고 우겼던 사울과 같이 될 수 있고, 앞으로 겉으로는 순종하는 듯 하면서 뒤로 속으로는 딴 짓을 했던 발람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일단 내리신 명령을 아이의 의사표현으로 인하여 스스로 거둬드리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이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다가 보면, 이런 일들이 관행이 되다가 보면, 아이들이 하나님의 명령에도 감히 순종하지 않게 되는 잘못된 담력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싫어한다고 명령을 바꾸시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싫다고 말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사를 존중해 주면 어떤 일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까?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이 싫다고 하는 것들을 다 취소시켜 주신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가 공부하기 싫다고 할 때, 자기 의사에 따라서 마음대로 공부 안 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그 아이는 어떤 사람이 되겠습니까? 결과는 너무나 뻔 한 것 아닙니까? 공부를 잘한 사람은 대부분 누군가에 의해서 공부를 강요받았고, 순종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공부를 스스로 알아서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다 놓쳐버린 때가 아닙니까?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자녀에게 일단 내린 명령은, 명령한대로, 내용이 변화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이런 생활태도가 습관화 될 때 하나님의 어떤 말씀도 그대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떡을 달라고 할 때, 떡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의사를 존중해 주는 것 자체가 큰 일로 여겨지는 경우는 친구관계나 이웃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피로 연결된 하나님과 나,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는 아닙니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친구 정도로만 남기 원하신다면, 의사를 존중해 주십시오. 하지만 부모님이 정말 부모가 되시기 원하신다면, 자녀가 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억지로라도 권하고 강요할 수 있어야 합니다.
100%
순종하도록
교육시켜야 하나요? ☞
감화감동을
통하여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도록 ... ☞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3/27/2005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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